3주 안에 합격하는 외환전문역 2종 후기
외환 전문역
(Certified Foreign Exchange Specialist)이란?
외환 전문역은 종류가 2가지가 있다. 외환전문역 1종과 외환전문역 2종이다.
1종은 금융기관의 외환업무 중에서 외국환 법규와 외환 거래 실무를 이해하고 고객들이 외화 자산에 노출되는 각종 외환 리스트를 돕는 등 주로 개인 외환과 관련된 직무를 담당하는데 비하여, 2종은 주로 기업 외환과 관련된 직무를 맡고 금융기관의 수출입업무 등 이와 관련된 국제무역 규칙, 외환과 관련된 여신업무 수행한다.
나의 금융 자격증 공부 방법
잠깐 한국에 입국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획득 방법을 찾았다고, 기간은 3주 내로 설정했다. 비전공자는 보통 한 달 이상을 잡는다는 글을 봤지만 한 달이 안 걸린 후기도 봄.
강의를 신청했다. 무조건 도움이 된다(환급반). 매일 정해둔 챕터를 무조건 무슨 일이 있어도 끝낸다는 마음으로 공부했다. 강사님의 키포인트와 요점만 외웠다. 지문과 보기가 영어로 출제가 되는 문제도 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고, 이 또한 중요한 것만 외웠고 60점만 넘자가 목표였다.
암기가 약해서 공대를 간 나, 정말 단어만 묶어서 외운 것 같다. 복습을 한 번 정도 했고 3주가 안 되어서 복습까지 마쳤다. 마지막 며칠은 문제를 중점적으로 풀었다.
그렇게 시험 날이 왔고 시험장 가는 동안 요점 정리 한 공책을 계속 읽었다. 시험 전에 본 것들은 무조건 시험에 나오는 것이 국룰인가? 나는 고사장에서도 무조건 집중해서 마지막까지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후회 안 할 것이다.
61점? 62점?으로 합격했다 ^^^^ 탈락 위기 겪음.
취득한지는 좀 되었고 뒤늦은 후기이다. 최근에 한국연수원에서 다시 교육 동영상을 보고 시험을 쳐서 다시 갱신했다.
후기 끝.